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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학교2017' 첫 주연, 큰 기회 얻었다"

▲김세정(출처=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7')
▲김세정(출처=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7')

김세정이 '학교2017'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세정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7'을 통해 "연기는 꼭 도전해보고 싶던 분야였다"며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너무나도 큰 기회를 주셔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2017'은 1999년부터 이어진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다. 김세정은 웹툰 특기생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해맑은 고등학생 라은호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라은호에 대해 "나이에 딱 맞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꿈에 눈을 반짝이고, 첫사랑에 설레고, 친구를 위해 몸을 날리는,딱 그 나이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모든 걸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세정은 라은호를 연기하기 위해 모교도 방문하고,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도 전했다. 김세정은 " 엄마는 '경험이 많은 분들 앞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앞서 잘 할 수는 없다. 처음부터 부족한 점을 보여드리고, 항상 반짝거리는 눈으로 대기하고 배우는 자세를 보여드려라'라고 하시더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이제는 엄마도 나를 은호라고 생각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학교2017'이 지금 학교를 다니시는 분들, 그리고 학교를 다녔던 분들이 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감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한편 '학교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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