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년손님 자기야')

'자기야-백년손님' 이만기가 장모님과 재회했다.

29일(목)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는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 2탄으로 '프로일꾼사위' 이만기가 중흥리 처가로 강제 소환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 속 사위 이만기와 제리장모 최위득이 오랜만에 재회한 모습이다. 반갑게 맞이한 장모는 이만기에게 곧바로 노동 현장으로 안내한다. 이만기는 "주워도 주워도 끝이 없다"며 지난번 노동보다 업그레이드된 노동에 힘들어한다.

힘든 노동에 힘들어하는 이만기에게 장모는 무엇 가를 가져다준다. 이만기는 장모가 준 특별 보양식을 먹고 "이게 무엇이냐"라며 궁금해한다 확인 이만기는 화들짝 놀라며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김원희는 한숙희에게 이만기가 "다시는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불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한숙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동안 본인도 출마에 동의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어 한숙희는 "남편은 매번 선거에 나가기 전 나와 상의하지 않고 모든 세팅이 끝난 후 통보를 했었다"며 이만기에 대해 폭로했다.

한편, 돌아온 문제 사위 이만기와 장모의 만남은 29일(오늘)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