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7일의 왕비'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측은 6일 네이버 TV에 "왕이 되려는 이역"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속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이 밀지를 찾겠다고 선언한다. 연산군 융(이동건 분) 역시 밀지의 행방을 쫓으며 형제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았다.

연산군은 선호 아버지를 먼저 찾아내 직접 고문하며, 밀지의 행방을 물었다. 같은 시각, 진성대군은 불길한 기운 속에 "내가 밀지를 찾겠다"라고 말한다.

신채경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진성대군은 우렁 각시들과의 반란 계획을 쉽사리 털어놓지 못 한다.

연산군의 의심은 극에 달해 전당포가 습격 당하고, 연산군은 전당포를 다 불태워 버리라고 분노한다. 이어 연산군은 선호의 아버지에게 고문을 하며 "밀지는 어디에 있느냐"라며 살기를 보인다. 이 사실을 안 선호(황찬성 분)는 진성대군에게 "어서 왕이 돼 달라"라고 간청한다.

한편, 연우진 이동건 박민영 등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