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청춘' 캡처(사진=SBS)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멤버들을 위해 중간 합류해 양양 감성하우스를 만들고 몰래카메라를 감행했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그늘막 필요에 따라 강원도 양양 여행 도중 합류한 김부용의 모습이 담겼다.
김부용은 임성은을 비롯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바다로 놀러간 사이 숙소에 나타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그늘막과 테이블, 의자 등을 배치했다.
하지만 김부용은 그늘막 설치 후 자취를 감쳤고 최성국이 전화하자 "극장을 왔다. 기다려도 안 오셔서 왔다"며 "저 없이 잘 노시는 것 같아 양양에 있는 극장에 왔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김부용과 통화 후 "무슨 이런 애가 있냐? 우릴 만나러 왔는데 기다려야지 극장에 있어"라고 말했다.
김부용은 알고보니 극장이 아닌 숙소 뒤에 숨어 전화를 했던 것이었다. 김부용은 장난 후 "일을 크게 벌렸네"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