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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정상훈 “안재석役으로서 욕 먹는다는 건 칭찬”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과 이태임이 ‘밉상커플’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상훈과 이태임은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각각 불륜남녀 안재석과 윤성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아내 우아진(김희선 분)을 두고 딸의 미술 선생 윤성희와 눈이 맞은 안재석은 두 여자를 태양과 달에 비유하며 한 여자도 포기할 수 없다는 상식 밖의 행동으로 안방극장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는 앞서 조강지처, 내연녀와 삼자대면으로 혼쭐이 났음에도 내연 관계를 끝내지 못한 상태다.

안재석은 이처럼 숫제 말이 안 되는 논리를 당연한 듯 펼쳐 미워하려다가도 황당함에 웃어버리게 만드는 이상한 매력의 소유자다. 이를 연기한 정상훈의 소화력도 한 몫 했다.

정상훈은 “욕먹을 각오가 되어있었다. 캐릭터 자체가 욕먹는 역할이라 큰 부담은 없었고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욕먹고 있다는 건 제가 안재석 캐릭터를 나름대로 잘 소화했다는 칭찬이라 생각하겠다”며 “안재석이 드라마에서 웃음을 맡고 있어서 다행이다. 가끔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답답하지만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 덕분에 덜 미워하시는 것 같다. 많은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안재석의 내연녀로 우아진 대신 나선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살벌하게 응징을 당했던 윤성희는 우아진의 눈물에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연기로 뭇 여성들의 화를 돋웠다. 이제는 윤성희의 엄마까지 가세, 모녀가 합심해 안재석의 집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박복자, 금여사(문희경 분)과 난투극을 펼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이태임은 “‘품위있는 그녀’는 여러모로 저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다. 처음 대본 받았을 때부터 김선아 선배님과의 난투극은 이슈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고 중요한 신이기에 제대로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전에 철저하게 동선을 체크했고 열심히 임했기 때문에 이 장면이 높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 비록 많이 망가졌지만 드라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기쁘고 뿌듯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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