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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오뚜기의 간담회 참석, 슬퍼…어떤 세상에 살고 있나”

▲'썰전' 유시민(사진=JTBC)
▲'썰전' 유시민(사진=JTBC)

'썰전' 유시민이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 오뚜기가 초청 받은 것에 대해 말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230회에선 유시민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 오뚜기를 통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유시민은 이날 방송에서 "오뚜기 때문에 슬펐다"며 "청와대 행사기획팀에서 (착한 기업을 찾으려고)얼마나 고심했겠나. (국내기업 리스트)랭킹 1위부터 15위까지 갔는데 없고 20위권, 30위권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거야. 그러니까 100위권 밖에서 오뚜기 하나 보였던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금까지 사람을 뭘로 취급했냐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시민은 이어 "요즘 갑질하는 사람들 말이 다 그렇더라. '너 어디서 월급 받아', '누가 월급 줘'라고 하면서 운전기사한테 쌍욕을 한다"며 "자기 안전을 책임져주는 사람한테 그런다. 자기 안전을 맡긴 사람한테 그렇게 할 정도면 다른 직원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다 보여주는 것이다. 대기업 간담회를 보면서 가습이 아팠다. 도대체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인가? 큰 기업들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특수계급제도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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