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캡처)
‘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이 씨름에 진 아빠 추성훈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이 전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강저릭과 몽골 씨름 경기를 벌였다.
추성훈은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1라운드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2라운드에서는 외모부터 범상치 않은 강저릭과 붙게 됐다.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으나 강저릭이 부상을 당한 추성훈의 다리를 노렸고, 이는 패배로 이어졌다. 추사랑은 쓰러진 아빠에게 다가워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줬다.
경기 패배 후 추성훈은 “좋은 경험했다. 정말 재밌었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진 것에 시원섭섭함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