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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7월 부인상 뒤늦게 알려져

▲가수 김민우(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가수 김민우(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가수 김민우의 부인 한혜남 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씨는 올해 7월 1일 별세했다. 고인은 급성대상포진을 앓다가 발병 한 달 여 만에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민우는 2009년 1월 6세 연하의 한 씨와 결혼했다. 당시 김민우는 아침 방송에 출연해 “아내가 아침마다 와서 아침밥을 차려주고 저녁에 기다렸다가 같이 퇴근하기를 하루도 쉬지 않고 6개월여 했다. 거기에 가장 크게 마음이 끌렸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우는 1990년대 ‘사랑일뿐이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을 연달아 발표해 사랑받았다. KBS가요대상 신인상, MBC10대가수상 등을 받았으나 군 복무 이후 이전과 같은 전성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이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2015년 JTBC ‘슈가맨’, MBC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 만에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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