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다니엘-백진희-강혜정-이원근이 ‘저글러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KBS2 ‘저글러스’ 측은 25일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이 극 중 주인공 4인방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저글러스’는 헌신과 순종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타인과의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다. 극과극 성격을 가진 비서와 보스의 관계역전극이라는 설정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최근 전역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최다니엘은 YB 영상사업부 상무 남치원으로 분한다. 말수도 적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조차 없으나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캐릭터다.
백진희는 ‘부드럽게, 자유롭게, 유연하게, 친절하게’의 앞글자를 딴 ‘부자유친’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저글러스 5년차 좌윤이 역을 맡았다. 처세술에 능해 남의 비위를 잘 맞추며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한 비서로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인물.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강혜정은 극 중 15년차 주부 겸 스포츠 사업부 이사의 비서 왕정애로, 답답하고 순진한 온실 속 화초다. 황보율 역을 맡은 이원근과 연상 연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저글러스’ 측은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등 연기파 배우들과 김정현 감독, 신인 조용 작가가 힘을 합쳐 예상치 못했던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올 연말 안방극장에 달콤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저글러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