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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송도순 “내 인생 실수가 결혼, 잘한 일은 이혼 안 한 것”

▲'마이웨이' 송도순(사진=TV조선)
▲'마이웨이' 송도순(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송도순이 "실수가 결혼이고 잘한 일은 이혼을 안 한 일 같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우 송도순이 출연해 남편의 사업 실패로 모든 재산을 잃었던 사연을 전했다.

송도순은 이날 방송에서 44년을 함께한 남편 박희민 씨를 소개하며 "내 인생에서 실수가 결혼한 거고 제일 잘한 일은 이혼을 안 한 일 같다. 큰일은 많이 있었는데 사업을 하다 집을 팔아먹어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송도순 남편은 "그때 제가 집사람 말 안 듣고 공장 차리고 수입은 없었다. 집 담보로 대출 받고 손해를 많이 봤다. 그 여파로 집까지 경매에 들어올 정도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송도순 역시도 "사업이 망해 집이 담보로 잡혀있으니 다 날아갔고 당시 큰 아이 등록금을 못 낼 정도였다. 바닥까지 내려가고 저희 어머니가 말도 못 하게 몸부림치며 울었다. 어떻게 할 수 없이 울었다. 나도 그때는 어안이 벙벙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전재산을 탕진했던 과거 가정사를 고백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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