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린뮤지컬어워드' 박해림(사진=네이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박해림이 극본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뮤지컬 극본상 수상자로 박해림이 선정됐다.

이날 극본상 후보로는 '광염 소나타'의 다미로, 정민아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윌애런슨,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박해림, '인터뷰'의 추정화가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 발표 결과,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주인공은 박해림이었다.

박해림은 "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뮤지컬에서 극본이 저 혼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더 잘 쓰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