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본격연예 한밤')
'본격 연예한밤' 배우 진선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 위성락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쳐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진선규는 아내 김보경과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상식 이후 카메라를 보고 "지금 받았어요"라며 자랑했다.
이어 진선규의 아내에 대해 "저보다 너무 연기를 잘하는 친구인데 애 둘 키우느라고 연기도 못하고 내조하느라 너무 고생만 하고 있는데 여보 우리 조금만 더 같이 고생하자"라고 전했다.
이어 리포터가 "상 받아서 기분 좋니?"라며 영화 '범죄도시' 속 조선족 말투를 따라하자 "너무 좋다야"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