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채정안(사진=JTBC)
'한끼줍쇼' 채정안이 동국대 선배 이경규와 베를린 댄스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58회에서는 배우 채정안, 장희진이 출연해 인천 송도에서 한 끼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전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채정안은 강호동의 권유로 민망한 자세의 베를린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채정안의 동국대 선배 이경규는 "너 어디 가서 내 후배라는 얘기 하지마. 동문회 호적에서 파내야겠다. 학교 망신이야. 동국대 100년 역사에 졸업생이 이러고 있는 게 어디있어. 안 돼. 불교학교야"라며 호통쳤다.
이에 강호동은 "형님 보관 문화훈장"이라며 이경규가 받은 훈장을 떠오르게 하며 "훈장 기념 댄스"라고 그의 춤을 부추겼다.
이경규는 이에 채정안과 베를린 댄스를 함께하며 다리를 떨었고 "총장님 죄송합니다"라며 엎드려 폭소를 자아냈다.
채정안, 장희진이 함께할 '한끼줍쇼' 58회는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