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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형탁 “양양서 인형 뽑아 파는 할머니 발견…피카츄, 5000원에 구매”

▲배우 심형탁(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사진=인스타그램)

'컬투쇼' 심형탁이 양양 전통시장을 다녀온 후기로 인형뽑기 기계로 인형을 뽑아 파는 할머니에 대해 소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심형탁, 개그우먼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컬투와 얘기를 나눴다.

심형탁은 이날 "2017년 빨리 갔으면 한다. 일주일 중에 제 마음을 행복하게 한 것은 '컬투쇼'밖에 없었다"며 "진짜 요즘 많이 답답해서 지방을 혼자 다닌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이어 "저번 주에는 강원도 양양 전통시장 갔다. 홍천도 갔다. 사람 냄새 맡으러 간다"며 인형뽑기 기계로 인형을 뽑아 파는 할머니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할머니가 인형뽑기에서 인형 뽑아서 파시더라. 너무 잘 뽑으시더라"며 "그래서 5000원 주고 피카츄 샀다. 5~6상자에 인형이 가득 차있는데 인형의 가격은 모르시고 하나당 5000원이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2~3만원이었다. 그래서 전통시장을 가면 생각하지 못한 제품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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