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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시청률 강자 '미운우리새끼', 순간 최고 23.7% 치솟아

(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가 강세를 이어갔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15.1%, 2부 19.0%(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19.7%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나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다.

뿐만 아니라 '미운우리새끼'는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현존 최고 예능'의 힘을 과시했다. 2049 시청률은 평균 9.6%로 이 역시 한 주간 방송된 국내 예능 중 최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김소연은 "연애 7개월만에 결혼했고, 지금 결혼한 지 6개월 됐다"며 "촬영을 할 때나 연애를 할 때도 늘 비슷한 복장이었다. 그런 모습이 허례허식 없다고 느껴졌고, 인생을 맡겨도 좋을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최고의 1분은 토니안 에피소드에서 나왔다. 가나로 여행을 떠난 토니안 일행은 가나 TV의 생방송 연예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다. 이어 가나 클럽까지 접수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해당 장면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23.7%까지 치솟았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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