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리턴')
'흑기사' 김래원이 신세경에게 서지혜를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샤론(서지혜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문수호는 샤론이 나타나는 악몽을 꾼 후 정해라(신세경 분)에 샤론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문수호는 정해라에게 "샤론 양장점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쪽 사람들도 더 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라는 "왜요?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문수호는 "그냥. 가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타일렀다.
앞서 문수호는 꿈에서 전생에 샤론과 동침을 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샤론은 문수호에게 "당신은 내 남편이었어요. 당신은 날 기억해 낼 거예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