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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가해자들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고문을 자행했던 이들에 대해 추적한다.

27일 오후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09회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인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 증언을 듣고, 고문 기술자, 설계자 및 그 배후를 추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이 화제가 되며 옛 치안본부 대공수사처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불법 수사, 가혹행위를 했던 다수의 가해자들은 합당한 처벌을 받았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다.

또한 제작진은 치안본부 대공분실을 비롯해 당시 중앙정보부, 안기부, 보안사 수사관들과 이들의 행태를 용인 및 방관한 배후들을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범죄의 피해자들에게 지연된 정의조차 실현되지 않는 현실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그것이 알고 싶다'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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