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39회 15.5%, 40회 1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5%, 17.2%보다 각각 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6%에 근접한 기록이다. ‘밥상 차리는 남자’가 시청률 2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이 주애리(한가림 분)의 공범으로 박민호(홍서준 분)를 의심하고 두 사람을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말미에는 김실장(이정혁 분)이 살인을 공모하는 주애리, 박민호의 녹취록을 공개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