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화유기')
tvN 드라마 ‘화유기’의 시청률이 6%대를 넘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유기’ 10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이하 동일) 6.2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앞서 방영된 9회분이 기록한 5.054% 보다 1%P 이상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 2주 만에 6%대 시청률을 회복한 ‘화유기’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책장수(이소연 분)를 물리치고 진선미(오연서 분)에게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오공은 진선미에게 “내 금강고를 작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너 하나”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퇴마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