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배우 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극빈 돌싱녀로 변신, 감우성과의 ‘어른 멜로’에 나선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측은 6일 극 중 남편이 남긴 빚 독촉에 시달리는 이혼녀 안순진 역으로 출연하는 김선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 이상 사랑이란 감정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 단언하는 안순진은 강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한없이 약해서 지켜주고 싶은 여자다. 이 캐릭터에 대해 김선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안순진으로 변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밝혔다. 김선아는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다. 안순진을 만나고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0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했다. 전 작품 캐릭터에서 빠져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인데, 안순진은 만나자마자 깊고, 빠르게 빠져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현재 ‘키스 먼저 할까요’라는 제목의 ‘키스’가 가진 의미에 대해서는 “우리 드라마 속 키스는 첫 만남, 첫 키스와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하셨을 때, 어쩌면 힘든 현실에 무뎌졌던 두근거림과 설렘을 다시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