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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다영, 고향 추자도서 한 시간 만에 34cm 감성돔 낚시 성공

▲'도시어부' 다영(사진=채널A)
▲'도시어부' 다영(사진=채널A)

'도시어부'에 첫 출연한 우주소녀 다영이 한 시간 만에 34cm 감성돔 낚시에 성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23회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자신의 고향 추자도에 등장해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소유, 박진철과 낚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영은 이날 방송에서 "제 친척들이 다 추자도에 산다. 1살부터 7살까지 추자도에 살았다"며 "이모들이 다 해녀시다"라고 밝혔다.

이후 다영은 추자도에서 진행된 3일차 낚시에 투입됐다.

다영은 낚시를 시작한 지 한 시간 만에 34cm 감성돔을 낚고 "이모 고마워. 성돔아 내가 찾던 그 애 아니니?"라며 좋아했고 이덕화를 찾아가 "선생님 이거 봐요"라고 자랑했다.

이에 이덕화는 다영의 발랄한 모습에 "다영이 귀여운 것, 달에서 왔나 봐"라며 아빠 미소를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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