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샘 오취리가 흑인 음악 동아리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주에 이어 알베르토 몬디와 샘오취리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에 처음왔을 때는 많이 힘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학교 당시 친구들이 없어서 동아리라는 것을 알고 찾아갔다"라며 "당시 찾아 본 동아리 중 마음에 들었던 곳은 '흑인 음악' 동아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흑인은 한명도 없어서 당황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동아리는 면접 같은게 있었는데, 제가 마이크를 잡으니까 당시 친구들이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환호를 해줬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