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수목드라마 '마더')

'마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설악(손석구 분)이 혜나(허율 양)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허율을 납치해 가방에 넣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수진(이보영 분)은 급하게 혜나를 찾아 나선다. 이어 설악은 자영(고성희 분)에게 혜나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자영 역시 당황한다. 곧이어 자영은 수진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를 잃어버린 심정이 어때요?"라고 묻는다.

이후 설악은 혜나와 함께 있는 상황에 영신(이혜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쁜짓 하는 아이는 혼나야 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영신을 분노하며 수진에게 "정신차려야 된다. 넌 엄마야"라고 말했다. 이후 수지은 혜나의 흔적을 따라 설악에게 향했다.

같은 시각 혜나는 설악에게 "삼촌 저 죽일 거에요?"라고 물었고, 설악은 웃으며 "넌 어떨것 같아?"라고 되묻는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