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캡처)

정규 편성된 ‘하룻밤만 재워줘’ 첫 방송 시청률이 4.8%로 나타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의 시청률은 4.8%로 집계됐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10.1%의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던 바 있다.

출발부터 화요 예능 2위로 올라선 ‘하룻밤만 재워줘’는 향후 SBS ‘불타는 청춘’과의 경쟁 구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6%,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PD수첩’의 시청률은 3.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