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피투게더3' 서우 )

'해피투게더3' 배우 서우가 자신의 루머에 대해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 - 센 언니' 특집으로 구하라, 이채영, 이다인, 서우가 출연했다.

이날 서우는 과거 악성 루머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하루는 어머니와 함께 외출했다. 함께 걷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보며 '쟤는 스폰서를 받고 있는 애'라고 했다"라며 자신의 스폰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서우는 이어 "당시 아무 말 없이 모른 척 지나갔지만, 엄마의 눈이 떨리는 걸 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 일로 트라우마가 생겨 지금도 중요한 일이 아니면 함께 외식하는 일이 없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서우는 "엄마는 '네가 활동 안해서 좋아. 나랑 시간 가지니까 좋아'라고 하는데 티가 난다.

엄마와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