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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샘 해밍턴, 한국 정치 말한다 “저도 세금 내는 사람”

▲'라스' 샘해밍턴(사진=MBC)
▲'라스' 샘해밍턴(사진=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샘 해밍턴이 "저도 세금 내는 사람"이라며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말한다.

7일 오후 방송될 MBC '라스' 318회에서는 샘 해밍턴, 샘 킴, 샘 오취리, 빅스 엔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예고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와 끼를 발산하며 한국인인 빅스 엔, 샘 킴보다 얘기를 많이 하자 "외국인들이 내국인 분량 챙겨주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저도 세금 내는 사람"이라며 현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촌철살인 평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 밖에도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을 질투하게 된 이유, 김구라에게 볼 뽀뽀를 했던 사연 등을 전할 '라디오스타' 318회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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