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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박하나에 마음 열었나? '미소'

(▲사진=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사진=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인형의 집' 왕빛나가 박하나와 얘기를 나누던 중 웃음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이 은경혜(왕빛나 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경혜는 홍세연에게 프랑스 달팽이 요리 먹는 법을 알려줬다. 홍세연이 "맛있다"고 했지만 경혜는 음식을 전혀 먹지 않았다. 은경혜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내 입맛이 좀 돌 것 같아"라고 자신의 음식도 권했다.

이후 홍세연이 동생 홍강희(김지성 분)가 거식증 걸린 이야기를 말했다. 이는 은경혜가 음식을 먹지 못하자 자신의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 세연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앓았던 동생의 사연을 전하며 경혜와 하나씩 공감대를 만들어갔다.

이흐 은경혜는 처음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을 이재준(이은형 분)이 보고 의아해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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