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리브 '달팽이 호텔' )
'달팽이 호텔' 노사연이 난청에 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올리브 '달팽이 호텔' 제작진은 31일 네이버 TV에 "노사연, 밥 먹을 때마다 울음 터진 사연은? (※현웃주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이경규와 노사연 노사봉은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도 있다. 이경규는 "오래전 일이 생각났다"라며 "당시 노사연 누나가 밥을 먹는데, 슬프다고했다. 맛있는게 사라지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그때 좀 슬펐다"라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노사연은 "나이가 드니까 요즘 귀가 잘 안 들린다"라며 "노래를 많이 부르니까 난청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 (김)용만이가 나한테 '누나 저 캐나다에 하이스쿨가요'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내가 '너 하리수랑 왜 캐나다를 가'라고 되물었던 일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