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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손상미 “‘헤라의 질투’ 발표한 지 19년, 방송 출연 신기해”

▲손상미 유재석(사진=인스타그램)
▲손상미 유재석(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손상미가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상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헤라의 질투'를 발표한 지 19년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가 갑자기 섭외 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손상미는 '슈가맨2' MC 유재석, 박나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손상미, 강우진, 장연주, 위치스 하양수가 출연했고, 손상미는 '헤라의 질투'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했다. 그는 '헤라의 질투'를 발표한 후 나이트클럽에서만 불러서 방송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박나래 손상미(사진=인스타그램)
▲박나래 손상미(사진=인스타그램)
▲손상미(사진=인스타그램)
▲손상미(사진=인스타그램)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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