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우도환 문가영(사진=고아라 기자)
우도환-문가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한 우도환, 문가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양 측이 곧바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문가영 측은 "'위대한 유독자' 배우들끼리 무척 친하다"며 우도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우도환 측 역시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사이. 열애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우리집에 사는 남자''구해줘''매드독'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고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 '마녀보감''질투의 화신''명불허전'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