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투3' 안영미(사진=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안영미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만났음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해투3' 540회는 가정의 달 맞이 세 번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안영미, 송은이, 김영철, 노을 강균성, 전우성, 솔비가 출연해 웃음을 전한다.
안영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3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라디오 청취자였다"며 "남자친구가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는 사연을 보내 생방송 중 전화 연결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영희, 김신영, 안영미) 멤버들이 갑자기 헛기침을 하고 다른 곳으로 피한다”며 남자친구 얘기를 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남자친구와의 전화 통화 때문이다. 호칭이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의 영화 같은 연애사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투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