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친애하는' 윤시윤 "빠른 복귀? 사랑 찾아오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

(사진=SBS)
(사진=SBS)

배우 윤시윤이 지난 5월 종영한 ‘대군-사랑을 그리다’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윤시윤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기자간담회에서는 “사랑과 작품은 똑같은 거 같다. 기다림이고 인연이다. 언제 사랑하는 게 맞냐고 물으면, ‘찾아오면’이라고 대답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빠른 복귀 역시 빨리 인연이 찾아왔기 때문인 것 같다. ‘대군’ 끝나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며 사랑과 작품을 비유했다.

이어 “또한 평소에 법정물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특히 연기적인 요소를 시험받는 요소라고 생각해서 제일 자신 없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법정물은 정통 법정물이 아니다. 내가 맡은 캐릭터는 풍운아처럼 휘젓는 인물이라 내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고민 없이 선택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극중 윤시윤은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일란성 쌍둥이 한강호, 한수호 역을 맡았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종된 형을 대신해 전과 5범 한강호가 판사가 되어 법정에 서게 되면서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