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이 프로그램 초반 폐지를 예상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이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처음에 몇 회를 예상했느냐"는 붐 질문에 "2, 3주만 고생하면 자연스럽게"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그는 "제작진들이 미안해하면서 떠날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굽실거리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신동엽이 초조할 때 하는 행동이 특유의 손동작이 있다. 잼잼을 한다"라며 "회식 내내 그러더라"고 지적했다. 신동엽은 "이제는 전혀 그런 게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