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선호가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우 김선호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추후 행보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가 작품 활동과 개인의 삶 모두 즐겁게 영위하며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9년 차 연극배우다. 김선호는 지난해 드라마 '김과장'으로 처음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 땜에!' 등 브라운관 데뷔 1년 만에 종횡무진 활약했다.
현재 김선호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등이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