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한별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한별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더 사랑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2002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 다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매 작품마다 꾸준히 연기 변신을 꾀하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7년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와 더불어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로봇 연기까지 소화하며, 재미와 감동을 줬다.

뿐만 아니라 여행, 뷰티, 패션 등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아,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