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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용, 연극 '협력자들' 합류 이순재-김명곤-심양홍 호흡

배우 문선용이 연극 '협력자들:불가코프와 스탈린'(원제 Collaborators) 한국 초연에 합류한다.

연극 '협력자들'은 20세기 최고의 러시아 극작가로 칭송받는 미하일 불가코프와 그의 열렬한 팬이었던 스탈린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작품.

역사 속에서 반복돼 온 독자와 폭정의 명제를 다룬 블랙코미디로 2012년 영국 최고 권위의 희곡상인 로렌스 올리비에상(Olivier Award)’ 수상했다.

영화 '코알라'로 데뷔한 배우 문선용은 단편영화 '안내견'에서 주인공 리광 역으로 열연하며 '2016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단편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 '협력자들'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 이순재, 김명곤, 심양홍 등과 호흡하며 연극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연극 '협력자들'은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이자 배우로 참여하며, 김시번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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