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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ㆍ배종옥, 영화 '결백' 출연...母女로 만난다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영화 '결백'에서 만났다.

영화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혜선은 서울지법 판사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았다. 누명으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서는 딸을 연기한다. 배종옥은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 역으로 분해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결백'은 '또 하나의 약속'과 '재심'을 통해 대기업과 부조리한 권력을 향해 강력한 펀치를 날려온 영화사 '이디오플랜'의 세 번째 영화로 빈틈없는 스토리는 물론 공감을 이뤄낼 휴머니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그때 그사람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 출신으로 활약한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랜 내공과 세련된 연출로 법정영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결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2월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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