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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강은탁, 드라마에서 만난 인연 '시작하는 연인'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 중이다.

강은탁 소속사 측은 11일 "강은탁이 이영아와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영아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7월부터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이혼한 부부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아 강은탁이 출연하는 '끝까지 사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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