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이준혁이 영화 '야구소녀'에 출연한다.
이준혁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20일 "이준혁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야구소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가 금녀의 벽을 넘어 프로야구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준혁은 극 중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최진태 역을 맡았다. 최코치는 천재 야구소녀 주수인(이주영 분)이 한계를 극복하고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이끌어주는 인물로 그동안 이준혁이 해왔던 연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두 편에서 박중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준혁은 '비밀의 숲' '한여름의 추억' '시를 잊은 그대에게' '너도 인간이니'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릴러, 멜로, 코믹까지 아우르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준혁이 영화 '야구소녀'에서는 어떤 연기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영화 '야구소녀'는 12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