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 캐슬'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727%를 기록했다. 전작 '제3의 매력' 마지막 회가 기록한 2.178%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녀들의 입시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서진(염정아 분)과 노승혜(윤세아 분)는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을 잡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아들의 서울 의대 합격으로 부러움을 샀던 이명주(김정난 분)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줬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