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선녀전'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의 삼각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측은 27일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의 일촉즉발 삼각 데이트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세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옥남은 정체불명의 종이를 든 채 고민에 빠져있고 정이현과 김금은 팔짱까지 낀 채 이를 지켜보고 있다. 무엇이 그토록 느긋하고 순하던 선녀님을 고심에 빠지게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그녀를 부축하듯 어깨를 감싼 김금의 애틋한 눈빛과 쓰러진 정이현을 꼭 붙잡고 있는 선옥남의 애처로운 낯빛이 대조, 얽히고설켜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세 남녀의 마음을 엿보이게 하고 있다.
과연 이날 정이현이 정신을 잃고 그녀의 품에 안긴 이유가 무엇이며 두 남자 모두에게 고백을 받은 선옥남은 또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