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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측, 부친 채무 논란 사과 "10년간 아버지의 빚 10억원 변재"

▲차예련(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차예련(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차예련 측이 부친 채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차예련 측 관계자는 28일 비즈엔터에 "차예련이 지난 10년간 아버지의 빚 10억 원을 갚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피해자의 가족은 차예련 아버지가 지난 2015년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내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고 폭로했다. 차예련의 아버지는 딸의 유명세를 이용해 피해자가 소유한 토지를 10억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의 일부만 준 채 땅을 담보로 벼를 사들여 7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차예련은 "10년간 10억 원에 이르는 빚을 감당해왔다"고 가정사를 고백하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차예련은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조차 두려웠다. 하나의 빚을 갚으면 또 다른 빚을 갚는 생활을 반복해야만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차예련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7월 득녀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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