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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진 "오랜 무명...음악 포기하려고 했다"

'불후의 명곡' 김용진이 오랜 무명으로 음악을 하고 그만두려고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18 왕중왕전 특집으로 김경호, 정동하, 민우혁, 더원, 박기영, 알리, 김용진, 벤, 몽니, 로맨틱펀치,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총 12팀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1부에서는 김용진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보내는 절절한 사부곡 '그날들'로 1부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진은 "아버지가 2003년에 돌아가셨다. 매번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설 때마다 '이 모습을 아빠가 보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 나오기 전에는 (음악을) 금년까지만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런 시기에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되면서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아주시고 용기를 주셨다. 음악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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