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매리가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매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 관참했다.
이매리는 당시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 한 원피스를 입고 커다란 카타르 국기를 흔들며 카타르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매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며 받은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카타르가 기회와 활력을 줬다"며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이유를 밝혔다.

▲'풍문으로들었쇼' 이매리(사진=채널A)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이매리는 드라마 '연개소문''인순이는 예쁘다''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