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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15년 만에 '해피투게더4' 출연 "2019년 유일한 스케줄"

서민정이 15년 만에 '해피투게더4'에서 숨겨뒀던 끼와 흥을 대방출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서민정,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 등 연예계의 내로라 하는 짝꿍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는 서민정이 출연했다. 지난 2007년 치과의사 A씨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간 서민정이 15년 만에 '해피투게더4'에 참여했다. 그는 변함없는 꽈당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미국에서도 제일 좋아하던 프로그램으로 '해피투게더'를 꼽았다.

'해피투게더4' 출연이 2019년 유일한 스케줄이라고 밝힌 서민정은 춤, 랩 등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실력을 과시했다.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절로 흥이 차오르는 그의 무대에 '해피투게더4'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 특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래퍼민정'으로 레전드 웃음을 탄생시켰던 서민정의 노래 실력에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서민정은 미국 생활로 인한 에피소드도 꺼냈다. 영어를 잘 못해서 화내지 않아 미국의 학부모들에게 착한 엄마가 됐던 사연, 남편의 구애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2017년 방송에 복귀한 이유 등을 털어놨다.

한편, 서민정의 입담이 빛난 KBS2 '해피투게더4'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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