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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99억의 여자' 출연 확정...조여정과 호흡

▲김강우(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김강우(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강우가 '99억의 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강우는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 전직 경찰 '강태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정서연(조여정)과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다 정서연과 마주하는 강태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태우는 뇌물 누명을 뒤집어쓰고 경찰서를 떠나기 전까지,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사건의 냄새를 맡는 순간 돌진하는 일명 '미친 소'로 불리던 독불장군. 천직이라 믿었던 경찰직에서 떠밀려난 후 더 이상의 희망도 목표도 없이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유일무이한 자랑거리였던 동생이 사망하고, 동생이 죽게 된 진짜 이유를 찾아 나서다 정서연의 존재를 포착한다.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로코킹'으로, MBC '아이템'에서는 '절대악'으로 변신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선보였던 김강우가 '99억의 여자'에서는 진실을 쫓는 냉정하고 거친 겉모습과 그에 가려진 애틋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강우, 조여정이 주연을 맡은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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