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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3집 앨범명 'An Ode' 최초 공개...컴백 카운트다운

▲세븐틴 컴백 트레일러(플레디스)
▲세븐틴 컴백 트레일러(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세븐틴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16일 발표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명 ‘An Ode’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세븐틴의 월드 투어 'ODE TO YOU IN SEOUL' 마지막 공연 종료 직후 현장에서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체만 남아있는 의문의 물체에 다가가는 세븐틴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후 차체가 클로즈업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BGM이 깔려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컴백 트레일러 영상 속 오브제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세븐틴 멤버들이 의문의 연기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며 영상이 마무리돼 이들이 보여줄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발매일 '2019년 9월 16일'과 함께 세 번째 정규 앨범명 ‘An Ode’가 최초로 공개돼 세븐틴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

특히 ‘An Ode’는 앞서 공개됐던 ‘해방된 멜로디’를 뜻하는 프롤로그 영상 ‘An Ode 1 : Unchained Melody’와 ‘두려움’을 뜻하는 ‘An Ode 2 : Fear’ 영상에서도 볼 수 있었던 단어로 오는 16일 공개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지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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