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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측 "열애설? 근거 없는 루머...최초 유포자·악플러 고소"(공식)

▲모모랜드 주이(비즈엔터DB)
▲모모랜드 주이(비즈엔터DB)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열애설을 일축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린다"며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이 열애현장 포착'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한 옷차림으로 한 남성과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주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주이의 열애설로 확대됐다.

◆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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