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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원조 국민 센터 노유민, 바리스타로 인생 2막 "커피는 희망"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MBC)

'원조 한류 1세대' 아이돌 NRG의 노유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24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NRG의 꽃미남 멤버 노유민의 인생 2막이 그려졌다.

90년대 말 최고의 인기를 누린 NRG. 당시 한국 가수 최초로 중국 기업의 CF에 출연했을 만큼 중화권 국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들에겐 ‘원조 한류 1세대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멤버 중 자타공인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노유민은 ‘아이돌계 최고 꽃미남돌’이라고 불렸다. 1997년 NRG의 데뷔부터 20주년 기념 앨범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반에 참여한 유일한 멤버로 22년 차 베테랑 가수이자 방송인인 그가 요즘은 커피 관련 사업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노유민(비즈엔터DB)
▲노유민(비즈엔터DB)

8년 전, 코러스 가수 이명천과 결혼, 두 딸의 아버지가 된 노유민. 조산으로 태어난 첫째 노아가 1년 가까이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절실해지자, 그는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

요즘은 원두를 직접 볶고, 커피 메뉴개발까지 하는 등 바리스타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커피 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원두 품질과 커피 맛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그는 아내와 첫째 노아까지 대동하여 커피 생산국 세계 2위인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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