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허재(사진제공=SBS)
2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편에서는 첫 정글 생존을 향한 허재의 고군분투 도전기가 펼쳐진다.
허재는 ‘농구대통령’으로 불같은 성격을 자랑하던 현역시절과 달리, 최근에는 ‘허당’ 이미지로 예능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허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글) 가고 싶었는데 나를 너무 늦게 불렀다”라며 생존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초심으로 돌아가 헬스장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근육을 키우는 한편, 수중훈련까지 빼놓지 않고 참여하며 허당 이미지를 탈피해 에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실제로 정글에 입성하면서 그는 “멤버들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내가 앞장설 것”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포부와는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 중단!”을 외치며 허당 본색을 드러내 병만족의 폭소를 자아냈다.
생애 첫 정글 생존에 나선 리얼 정글 입성기는 28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